뉴스

 사진_윤춘섭+교수.jpg

 

유기발광 다이오드(OLED)를 기반으로 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아주 미세한 양의 수분 및 산소에 의해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 때문에 우수한 개스 배리어(gas barrier) 특성을 갖는 플라스틱 기판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. IT융합연구소 윤춘섭 교수(물리학과)팀은 금오공과대학 장진해 교수와 공동으로 플라스틱 기판의 투습도 및 투산소도를 1/1,000 낮춘 독창적 개념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개스 배리어 기판기술을 개발하였다. 평판형 나노 입자를 플라스틱 필름에 분산시킨 후 이를 박리 및 배향시켜 개스 분자가 확산하기 어려운 통로를 만들어 줌으로써,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판에 요구되는 우수한 개스 배리어 특성, 높은 기계적 유연성 및 높은 광 투과도를 달성하였다. 이 기술을 식품 포장재에 활용하면, 투습도 및 투산소도를 낮추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알루미늄 코팅을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생산단가를 낮추고 포장재도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. 디스플레이 관련 주요 전자업체와 포장재 생산회사들이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사업화팀에서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.